투자/사색

FOMO가 온 주식투자자(KORU)

주시오패스 2026. 5. 9. 16:13

 

FOMO가 왔다.

 

아무리 멘탈을 잡아보려고 해도 속터지고 답답한 건 사실이다.

감정을 숨기는 것 보다는 해소하는게 더 장기적으로 내게 이롭지 않을까 하여 작성해보는 투자기록

 

FOMO: 영어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설명됩니다. 검색 결과에서는 특히 소셜 미디어 확인, 모임 참석, 투자(주식·가상화폐) 등에서 ‘다들 하고 있어’ 하는 압박감이 강해질  나타나는 심리로 정리됩니다.

 

정확히 현재 내 상확이다.

시장이 이렇게 좋은데(?) 내 계좌는 기어가긴 커녕 하루가 다르게 쪼그라드는중

 

항상 손절 원칙에 대해 마음을 먹지만 행동으로는 잘 안된다. 정말 잘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다.

 

 

KORU 검색_네이버

 

국장 3배짜리 레버리지 상품인 KORU의 차트

 

3월 이란 미국 이슈 이후 200불대까지 빠졌던 주식이 현재 942불이다.

 

2백불 언저리에 사서 3백불 정도에 매도하며 계속 샀팔을 하려고 했지만 시원하게 놓치고 그대로 3배거 ㅋㅋㅋㅋㅋ

 

FOMO를 도저히 못참겠어서 비중이 크진 않더라도 연금 계좌에 있던 종목들이라도 교체매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사실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미장을 보니 이건 못먹어도 고라는 생각이 든다.

 

삼전과 하이닉스를 왜 나는 사지 못했을까??

사실 사지 못했다기보단 안샀던게 맞는 것 같다.

항상 주식 시장에 참여하며 시장을 이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삼전과 하닉을 들고가면 베타가 낮을 것이라 생각했다.

 

베타를 높이다 보니 아래로만 수익률이.. ㅋㅋㅋㅋㅋ

 

 

그러면 시장에서 한번도 빠져있었던 적이 없는데 삼전이 26만원 하닉이 160만원을 넘은 이제서야 두 종목을 사려는 걸까??

 

내가 꼭지를 잡는 것일수도 있지만 지금도 전세계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기업들이 어떤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밸류가 낮다.

 

물론 시장에서 예측하는 실적을 맞춰나가야겠지만...

 

이제라도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반도체를 담으려고 하는데 솔직히 쫄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ㅋㅋㅋㅋ

 

다만, 일부라도 익스포져를 남겨두지 않으면 속터져서 머리털 다 뽑을 것 같아서... 이제라도 결정한다

 

이번 월요일에 매수를 하게 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많이되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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