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스터디

여의도 불주먹님 무료 세미나 참석 후기(260419)

주시오패스 2026. 4. 19. 22:05

 

핀플루언서?? 뭐라고 정의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의도불주먹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분의 무료 주식 세미나에 다녀왔다.

무료세미나 당첨 메일

 

사실 엄청 듣고 싶었다기 보다는 그냥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서 신청을 했는데, 어느새 당첨이 되었다며 메일이 와있더라.

 

링크는 그냥 뭔가 이슈가 될까하여 대충 모자이크..

 

예전에 어쩌다가 인스타를 통해 알게된 분이다. 대략적으로 나보다 나이가 어릴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젊어보이더라.

 

함께 온 불주먹사단 크루원?? 들도 다들 젊어 보였다.

 

나이를 먹고 꼰대가 된건지.. 처음 딱 강의장에 갔을때 느낌이 뭐랄까 보험설계사 모집하는 설명회?? 느낌이 나서 사실 선입견을 가지고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생각보다 인원이 많아서 놀랐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정말 놀랐다.

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촬영본

 

강의 내용에 대한 외부 공유가 불가능하다고 하여 촬영을 굳이 하진 않았다.

다 끝나고 느낀 점은 세미나 자료를 굳이 외부공유를 하지 못하게 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긴하다..

 

 

무튼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듣기 시작한 세미나 후기 레스고

 

1부 2부
인증 덩어리
주식을 재정의 하다 K
국내주식 투자의 기준 윌로우
실전 투자지침 김대표??
  Q&A

 

대략적인 목차는 이러했다.

 

솔직히 주식 세미나라고 해서 왔는데 2부는 그냥 불주먹사단의 투자이야기(?) 그런 내용이라 정말 보험설계사 모집하는 그런 과정과 크게 다르지않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이제는 진짜 잡설 그만하고 후기...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꼬꾸라지기도 하고 다시 올라오기도 한다

-> 시장은 언제나 그렇지. 다만 U자로 시장이 올라올때 최저점을 찍고 올라오는 시점에 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함.

-> 물타기를 하더라도 빠지고 있는 것에 투자하지말고 다시 올라오는 시점에 물을 타도 늦지 않다는 의미.

예전에는 별로감흥이 없었을거 같은데, 지금은 꽤나 공감한다.

어차피 최저점은 못잡는다고 생각하고 우리에겐 시간이 유한하므로..

 

 

지수 추종 ETF의 함정 -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어서기가 어렵다.
시장 평균을 이겨야 부자가 될 수 있다.

-> 꽤나 공감. 하지만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하면서 속이는 사람이 많다(?)라는 뉘앙스의 얘기를 하시던데 그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 못한다.

초보 투자자가 주식을 접하기 가장 좋은 것이 인덱스 ETF 투자이지 않을까 생각함.

워렌버핏도 어지간한 것보단 미국 인덱스에 투자하라고 했고 실제 그만큼도 비트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음.


투자자는 모든 것을 숫자로 치환해야한다. 내 한시간은 얼마의 가치가 있는가


시장의 관심(심리)
기업가치(BM, 시간) - 하루 아침에 변하는 기업은 없다.
경제적 해자

-> 솔직히 차트 매매라던지 추세추종 매매 등 보다 자극적인(?) 투자를 지향할 줄 알았는데, 투자관이 꽤나 단단해 보여서 신기했다.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ROE, 시간에 대한 개념

-> ROE와 자본, PBR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함.

본인만의 투자관이 확고한거 같아 부러웠음

네이버 기간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투자자들의 심리를 알아보자.

국내주식 투자의 기준
예시: 효성중공업
3년만에 20배 넘게 올랐음(기업이 성장할 시간을 줘야한다.)

-> 성장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것이 핵심이지 않을까


동행할 주식 찾기
1.ROE(SK하이닉스)
2.산업(전력, 반도체, 조선 등)
3. 비즈니스(확장, 진입장벽)
4. 규모, 자본(삼성전자, 시총)
5. 거래대금(진짜를 찾아라)
6. 시장 심리(철학)
7. 기술적분석

1.ROE(SK하이닉스)
하이닉스 26년 ROE 예상치 80% -> 이건 몰랐는데 진짜 지리는 회사다 ㅋㅋㅋㅋㅋ
불주먹 사단에서는 ROE 15% 이상의 기업을 선호함


2. 산업
대한민국이 잘하는 산업을 찾아야한다

-> 그런 것 같다. 왜 나는 저런 생각은 안해봤을까.. 

3. 비즈니스(확장성, 진입장벽)
분기별, 연도별 확장할 수 있는 기업인가
진입장벽이 충분히 있는 기업인가
대부분의 투자자는 내가 주력으로 투자하는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 아주 공감


4. 규모, 자본(삼성전자, 시총)
시총 작은 주식을 자산이 늘어날수록 투자하기가 어렵다
호가를 잡아먹으면서 사야함

-> 이건 큰 규모의 회사를 사라는건가? 솔직히 잘 이해 못했음. 

-> 불주먹님은 자산규모가 크다보니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뭐 스몰캡 할 수도 있지..


5. 거래대금(진짜를 찾아라)
거래대금 순위가 중요하다
거래량이 많은게 전부가 아니다.
스마트 머니가 얼마나 어디로 들어오고 있는가

-> 나도 항상 거래량만 봤는데 앞으로는 거래대금을 찾아볼것

 


6. 시장 심리(철학)
기업인의 시야를 장착해야한다.
소비자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것



7. 기술적분석
맹신하지 말것
기업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공부하고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것이지 이게 메인이 되면 안된다.
-> 기술적 분석도 배우긴 해야하는데 귀찮다 너무...


개인투자자가 절대 하지말아야할 행동
1. 물타기
2. 계좌 = 기분 = 태도
3. 남 얘기 듣고 사기
4. 몰빵 매매
5. 다이소
6. 보조지표 맹신

1. 물타기
반등이 나올때 사도 충분하다
왜 떨어질때 사느냐. 차라리 불타기를 해라

-> 참 좋은얘긴데 실천하기가 어렵다. 물탔던 주식이 평단정도 오면 팔고 싶은 그 욕망을 견디는 것이 투자아닐까

 


2. 계좌 = 기분 = 태도
내가 담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는 듯(그릇)

-> 100만원만 손실이 나도 기분이 안좋은데.. ㅋㅋㅋㅋㅋㅋ

손실이 나면 항상 기분이 좋진 않다... 하지만 얼마나 초연할 수 있는지는 다른얘기

3. 남얘기 듣고사기
같은 기업을 사더라도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이 생길 수 있음

-> 초초초공감

4. 몰빵매매
분할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주식의 장점. 신용 매매도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
분할로 살 것

-> 계좌를 압축하라는 얘기를 강의중에 많이해서 첨엔 갸우뚱했는데, 분할 매수 매도를 얘기한 것

한방에 다 사지말아라


5. 다이소
10억이 안넘으면 5종목 넘게 하지 말 것
비율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도 강의함(불주공)
잘 자라는 식물한테 물도주고 거름도 주고해야한다.
-> 아주 공감. 하지만 잘하기는 어렵다 윤지호 센터장님의 꽃을 꺾고 잡초에 물을 주면 안된다

 


6. 보조지표 맹신하지마라
MACD RSI 깔아놓고 안본다

 

강의 중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다소 어린 참석자들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강의 중간중간에 반말로 강조하거나 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장교 출신이다보니 본인보다 부하인 병사들과 생활을 많이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긴 했음.

 

다만, 훨씬 어른이신 분들도 조금 있던데 그런점은 조금 보완하면 좋지않을지... 

 

어쨌든 사람 자체가 굉장히 호감형이가 무언가를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2부
덩어리: 허물을 벗고 성장을 입다.
1. 투자를 왜 해야하는가?
2. 지식은 왜 중요한가?

1. 투자를 왜 해야하는가?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위헣마다.
1) 인플레이션의 공격
2) 노동소득의 한계
3) 자유의 티켓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미래의 내 시간을 오늘 헐값에 팔아 치우는 행동

2. 지식은 왜 중요한가>
1) 눈을 가리고 달리는 레이스
2) 변동성을 견디는 힘
3) 기회를 알아보는 눈
운은 반복되지 않지만 실력은 복리로 쌓인다.

K: 나만의 기준을 만들기까지
기준없는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게 되었음(흔들리는 투자의 반복)

내 계좌를 망가뜨린 2가지 습관
1. 감정적인 매매
2. 손절 미루기

조급함을 내려 놓기
기준 세우기
투자결정을 반복하기

윌로우: 주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바뀌다
성장 스토리
노력과 꾸준함
투자가치관
올해 월별 수익률

 

2부는 솔직히 그냥 불주먹 사단에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한 강의 자리(?) 정도 였다고 생각함.

물론 누군가에겐 엄청난 인사이트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주식 세미나라기보다는 동기부여 강의(?) 정도의 느낌이었음.

 

솔직히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들은 것 보다는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나보다 젊은 분들이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진정성도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강의도 신청을 해볼까(?) 생각하긴 했는데 강의료가 내가 생각하는 수준보다는 조금 비싸다고 느껴져서 패스...

 

앞으로 정말 자문사 일임사 나아가서 운용사까지 차리고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불주먹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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