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업이야기

메지온 주주총회 안건 이야기(CB발행 VS 유상증자)

주시오패스 2026. 3. 23. 21:56

 

글을 쓰기에 앞서 개인의 의견이며, 내용이 일부 틀리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내용에 대해서는 지적해주시면 잘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견해의 차이에 대해서는 글쓴이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지온 이사회 의사록

 

 

메지온 관련해서 설왕설래가 오고가고 있다.

개인 주주들끼리도 이렇게 갈리는 것은 처음보는 것 같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찬성파와 반대파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

 

다만, 서로 어디 단톡방에서 까고 쓰레기같은 의견이라니 뭐니 하는 것은 눈살이 조금 찌푸려지더라..

 

정답이 없다는게 주식이 어렵고, 재밌는 이유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안건에 찬성을 할 예정이다.

우선은 회사가 잘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물론 시총 3조 정도 되는 회사가 이런 이슈를 만든 것은 그만큼 운영을 잘하지 못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나도 주가가 올라가서 엑싯을 하는 것이 최고 우선순위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단은 회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그 이후에라도 소액주주의 권리가 정말 무시당한다면 소액주주들의 어떤 행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우선은 좀 살자

 

회사가 조금 더 소액주주들과 소통을 많이했으면 이렇게까지는 흐르지 않았을 것 같기도하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메지온의 자금조달 방법은 영구CB를 발행하는 것이다.(정관 변경 승인 가정)

영구CB는 자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회사에서 콜옵션을 가질 수 있어 꽤나 회사에 유리한 자금조달 방식이다.

 

물론 반대파 주주들이 얘기하는 최대주주 우호지분 또는 특관자에게 주식을 싸게 매입하게 돕는 것이라는 의견도 맞을 수 있겠으나 그것 역시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고 확실한 기관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는게 조금 더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

 

 

그럼 유상증자 VS 영구 CB 발행을 했을때 비교를 해보자면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이 희석되는 것과 CB발행 후 콜옵션 행사 및 소각(콜옵션 행사와 소각이라는 두가지 가정이 모두 진행되어야 하므로 확률은 더 낮긴하다) 간 지분율 희석되는 양이 엄청 큰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유상증자가 희석되는 비중이 적은 것은 사실이고, 기타 가정이 필요하지않은 것도 좋지만 

소액주주들 입장에서 마냥 그렇게 볼 것도 아닌것이 우선 일반주주가 유상증자를 참여한다면 돈이 충분치 않은 주주들은 결국 지분율이 희석된다.

 

기관 입장에서 유증보다 CB를 선호할 것이므로 여러가지 관점에서 CB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조금 더 낫지않나 싶다.

 

 

 

결국엔 나도 뇌피셜이고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모두가 폰탄치료제를 보고 메지온이라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일테니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서 모든 주주들에게 이득이 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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